춘천 홍천강 뷰 감성 숙소 펜션 혜원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11:00
토요일 기준 103호 ᅩᄋ 土曜 土曜 土曜
작년부터 기다리던 펜션 혜원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무려 두 달 전에 기광해서 예약 성공한 주말 혜원!
기념일 겸 방문했는데 문이 정말 예쁘죠? 체크아웃하는 날 여기서 사진을 무한장 찍어줘요. ㅎㅎㅎ
들어가면 고양이들이 좋아해줘요❤️우리 집은 고양이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 커플이라서 사실 고양이를 위해서 왔다고 해도 돼(?)
들어가자마자 실컷 쓰다듬어 주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104호는 복층 구조로 테라스에서 바베큐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즉시 미닫이 문을 열면 즉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홍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휴식처입니다!
너무 예쁜 공간입니다!
괴물 드라마 때라 도착하자마자 저기서 맥주를 마시면서 드라마를 본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계단을 지나서 2층으로 올라가면 저희들의 따뜻한 침대가 보입니다.
대망의 욕조 뷰입니다한강을 보면서 반신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때 아기 커플이어서 여기서 반신욕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쉽네요
저희는 커플 잠옷을 따로 가져왔는데 펜션 혜원에는 라운지 웨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그래서 가방은 가볍게 들고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도착한 날은 비가 많이 내렸는데 비가 와도 너무 예쁜 곳이에요!
테라스에 이렇게 아이들이 모여있어요.너무 귀여워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무릎에도 펄럭펄럭 뛰어요 ❤️
저녁에는 바비큐를 신청했는데 전기그릴이라 구이가 너무 편했어요(남친피셜)
고기는 인근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하며, 숙소와는 약 차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바베큐를 하는 순간부터 고양이들이 모여서 밖에서 식사를 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살짝 구워서 안으로 옮겨와서 상 차려 먹었어요:)
짠!
고기와 소시지 그리고 이날의 주종은 보드카였습니다
저희 커플이 100일이 되는 날이라서 기념으로 케이크도 가져왔는데
이 케이크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ㅠ인생의 케이크입니다!
밖에 있는데 애들이 귀엽게 앉아 있길래 저희가 가져온 줄 좀 줬어요.
꺼내는 순간부터 야옹야옹 모여듭니다.
아침에 부스럭부스럭 준비를 하면 문 앞에 붙어서 먹을 걸 달라고 데모를 해요.
1박2일 동안 제가 제일 예뻤던 고양이들인데 별로잖아요 쌍둥이였는데 아주 작고 예뻤어요. (´;ω;`)
펜션 혜원에서는 아침이 되면 이렇게 아침 식사도 준비해 줍니다.
그 빵이 정말 맛있었는데 나중에 물어보는걸 깜빡하고 왔네요.
그래도 구성이 참 좋고 맛도 있어서 행복했던 아침식사였습니다.
아쉽게 체크아웃을 해야 할 시간이라서 나왔는데 날씨가 많이 좋아졌죠?
사장님이 사진을 찍어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열심히 포즈를 취했는데 정말 열정적으로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고양이들과 함께 찍힌 것도 행복한 나만없는고양이러버ㅠ❤️
여기서도 찍고 문에서도 찍고 인사를 나누고 아쉽게 돌아섰어요.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홍천 강변길 354-2
기대했던 만큼 정말 만족스러운 숙소였지만, 저희 커플은 크리스마스에 펜션 혜원을 다시 예약했습니다!
사계절 내내 방문하고 싶은 곳, 홍천강 뷰 감성 숙소 펜션으로 원추천 합니다:)저의 동내상 후기입니다.
방송에도 나와서 예약하기가 더 어려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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