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시작) 독서가 좋은 이유


기본부터 시작 – 손웅중

276p. 나이가 든다고 해서 저절로 불교도가 되고 천명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내 마음을 따르지 않고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날마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내 마음이 흔들릴 때 따라가기보다 주도적으로 내 마음의 흐름을 통제해야 합니다.

온갖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한 마음을 위하여.
탈출구를 찾기 위한 이 모든 노력으로 나는 책을 본다.

책은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결론: 책이다.

독서는 다른 나라, 다른 세대, 다른 상황에서 온 사람들과의 대화입니다.

그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일까요? 독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거나 운동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게으른 사람들은 옆에 떡집이 있어도 굶는다.

“독서는 다른 나라, 다른 세대, 다른 환경에서 온 사람들과의 대화입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문구입니다.

책을 읽는다고 대화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책의 저자와의 대화입니다.

독서는 작가의 말을 듣는 것만이 아니다.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나 자신과의 대화가 이루어진다.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다른 사람과의 대화와 달리 읽기를 통한 대화는 자신과 대화하는 동안 상대방이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충분히 오래 기다립니다.

내면의 대화는 내 마음을 진정시키고 내 관점에서 안개를 제거합니다.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잘 읽지 못했는데… 마지막 문장이 짜증이 났다.

“옆집 떡집인데도 굶는 게으름뱅이”

옆집은 제과점입니다.

바로 앞에는 떡볶이만 있습니다.

떡이 도망가지 않으니 서두를 필요가 없다.

천천히 먹고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