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주가 2분기 실적표 콘텐츠 지적소유권

밥차이펙은 2020년 취임한 새 미국 월트디즈니의 CEO다.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대표직을 맡아 상황이 녹록지 않았지만, 그는 지난 5월 11일 있었던 회사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디즈니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디즈니 테마파크의 매출 회복 맞춤형 개인화 경험을 높임으로써 2019년 대비 1인당 지출이 40% 이상 증가했다.

지난 3월 1일 문을 연 호텔도 반응이 뜨거워 3분기 말까지 100% 시설 사용을 예상한다.

특히 글로벌 테마파크 중 이번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어벤져스 캠퍼스를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올 여름 오픈한다.

유럽 팬데믹이 회복되면서 강력한 매출 회복과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

계속 성장하는 디즈니+디즈니+는 코로나19 상황에도 회사가 타격을 받기 어려워진 요인 중 하나다.

서비스는 예상 실적을 웃돌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훌루, ESPN을 포함한 회사의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가 뛰어난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분기에 920만명이 증가해 총 2억500만명 이상의 구독으로 2분기를 마쳤는데, 이는 790만명의 디즈니플러스 구독자가 포함됐고 2024회계연도까지 2억3000만명~2워크 6000만명의 구독자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가입자의 절반이 자녀가 없는 성인이라는 것을 밝히며 단순한 가족서비스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설명하면서 500개 이상의 현지 오리지널 타이틀을 개발 및 제작하고 있으며 180개는 올해 방송될 예정이며 안정적으로 매년 300개의 해외 오리지널 콘텐츠가 증가할 예정이며 이러한 현지화된 콘텐츠로 신규 가입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다.

ESPN은 힘의 원천 ESPN 시청률은 두 자릿수 시청률로 라이브 이벤트와 스튜디오 프로그래밍 모두에서 분기 내내 눈에 띄게 강했다.

이제 팬데믹이 끝나고 스포츠 콘텐츠에 관심을 갖는 미국 시청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

NBA 플레이오프 개막 주말은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시청됐으며 시청률은 ABC 및 ESPN에서 20경기를 통해 평균 430만명이 넘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5월 2일 시작된 NHL Stanley Cup Play offs 내셔널 하키리그를 통한 높은 수익을 예측한다.

디즈니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 콘텐츠 지적소유권 디즈니를 차별화하는 것은 타사가 따라할 수 없는 콘텐츠와 지적 소유권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1995년 첫 영화가 개봉한 토이스토리는 현재 20개 이상의 명소와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 캐릭터 4개의 몰입형 Toy Story 랜드와 2개의 테마 호텔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영화가 데뷔한 지 거의 30년이 지난 지금, 토이스토리는 여전히 주요 소비재 프랜차이즈로 연간 소매 매출이 10억달러 이상이다.

주식정보 Walt Disney 티커 DISNYSE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시가총액 1864억달러

매출액 674억달러

주가 102.42(5월 20일 종가)

PER 93.96

PBR 2.15

ROE 2.32%

실적발표 2021년 8월 12일, 11월 24일, 2월 9일, 2022년 5월 11일

주식배당(실적부진에 따른 배당중단, 마지막 배당 2020 1월)

주가의 흐름

디즈니의 주가 차트

1 Month-15.81%

3 Month – 32.33%

YTD(연초대비) -33.88%

1 Year-40.59%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CEO는 물론 회사를 홍보해야 하니 자화자찬 일색인 것은 당연하지만…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1년 전과 비교해 40%나 떨어져 2년 전 주가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CEO의 일장 연설이… 우린 괜찮으니까 돈을 더 이상 뽑지 말아달라는 간원으로 들리는건 나만 느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