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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두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롯데그룹의 유동성 위기와 그에 따른 부동산 매각 이슈에 대해 논의해보겠습니다.
▣ 롯데케미칼 유동성 위기 개요: 롯데지주가 위기 해소를 위해 회사채에 은행보증을 추가해 안정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일부 공모 회사채의 여신관리약정 조항 중 금융특례 조항을 준수하지 않아 만기상실(EOD) 사태에 직면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약사항 조정,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 이를 통해 롯데케미칼의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그룹 차원의 대응은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려는 롯데그룹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런 배경 속에서 롯데그룹의 부동산 자산을 활용한 유동성 확보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본 글에서는 롯데의 부동산 매각 이슈와 그 배경을 살펴보고, 이것이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본다.
▣ 롯데그룹 부동산 자산 현황 롯데그룹은 현재 다양한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서울 서초동 롯데칠성음료 매장,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소공동 롯데호텔 등이 있다.
이 중 서초동 부지는 강남역과 서초역 사이에 위치하며 연면적 42,312㎡(약 12,799평)를 자랑하며, 현재 물류창고 및 영업소로 활용되고 있다.
장부가치는 4000억원 정도지만, 실제 시가총액은 2조원~4조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롯데그룹은 현재 서초동 부지와 관련해 서울시와 협의 중이며, 2026년까지 세부 개발계획을 제출하기로 약속했다.
이 부지는 서울시가 특별계획3구역으로 지정해 향후 개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주상복합개발로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기 위한 사전협상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서초동 부지 매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매각에 따른 복잡한 절차와 시간적 제약으로 현실적 어려움이 크다.
▣ 롯데칠성 부지 매각 난항 최근 주요 매각 대상으로 롯데칠성음료 서초동 부지가 거론되고 있다.
본 현장은 강남역 사거리 서초대로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권 대표 금빛싸라기랜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각에는 용도변경, 서울시와의 협의 등 복잡한 행정절차가 필요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
롯데그룹은 단기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이 부지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부동산 업계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강남역 서초대로 250m 삼성타운 주변 롯데칠성 부지(1만3000평) / 10월 24일 ▣ 롯데그룹의 또 다른 핵심 자산인 롯데월드타워와 소공동 롯데호텔도 매각 가능성으로 거론되고 있다.
매각되었으나 해당 자산은 그룹 소유입니다.
상징성으로 인해 판매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롯데그룹은 과거에도 부동산 자산 유동화를 시도했지만 대부분 점포 개편에 국한됐다.
올해는 L7강남, 롯데시티호텔명동, 롯데호텔울산 등이 패키지 딜 형태로 매물로 나왔으나 가격 조율에 어려움을 겪으며 무산됐다.
공사비 4조 3천억원 / 연면적 약 10만평 규모의 롯데월드타워
▣ 세일 앤 리스백(Sale and Leaseback) 전략 가능성 한화그룹이 채택하고 있는 ‘세일 앤 리스백(Sale and Leaseback)’ 방식도 롯데그룹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부동산을 팔고 다시 임대하는 방식으로, 자산을 계속 활용하면서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서초동 부지 등 대규모 자산에 대해서는 매수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 롯데그룹의 부동산 매각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롯데그룹의 부동산 매각 시도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서초동 부지 등 강남권 대규모 자산 매각은 강남권 부동산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매각 여부에 따라 주변 상권과 부동산 개발 계획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롯데의 매각 전략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다른 대기업의 부동산 유동화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면적 9만6천평, 시가총액 7조원 이상
부동산 전문가들은 롯데그룹이 상대적으로 매각이 용이한 자산을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서초동 부지를 활용해 장기적인 개발 가치를 극대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현재의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단기 처방이라기보다는 장기적인 부동산 가치를 고려한 전략적 결정으로 볼 수 있다.
월드타워 등 핵심 자산을 실제로 매각하거나 유동화하는 것이 어렵다.
월드타워나 소공동호텔 본사는 그룹의 아이덴티티와 직결된다.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와 관련된 부동산 매각 문제는 단순히 그룹 내부의 재무적 문제가 아니라, 국내 부동산 시장 전반에 파급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이슈이다.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 매각 가능성과 그 한계, 세일 앤 리스백(Sale and Leaseback) 전략 가능성 등이 시장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향후 롯데그룹의 부동산 매매 전략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강남권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롯데그룹의 유동성 문제가 대기업의 부동산 자산 유동화와 관련된 다양한 전략을 검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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