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의 오디즙 효능 부작용

여러분은 뽕나무 열매 오디 들어보셨나요? 복분자와 비슷하지만 6~7월이 제철입니다.

그러면 오늘은 다양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디즙 효능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뽕나무 열매

한의학에서 오디는 상심자라고도 불리는데요. 열매는 6월에 검은자색으로 익는데 맛이 달아 그대로 먹거나 파랑, 잼, 술 등으로 만들어 먹거나 주스나 국으로도 먹습니다.

강장과 이뇨작용에 좋아 당나라 때부터 약재로 쓰였다고 하며, 우리나라에는 야산이나 얕은 골짜기에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뒷산에 등산 중에 이 열매를 본 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복분자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럴 때 구분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열매가 길면 오디, 둥글면 복분자입니다.

오디즙 효능

오디즙효능 정리골 건강시력개선 당뇨예방 피로회복 항암효과노화방지

1. 뼈 건강 뽕나무 열매에는 뼈 생성을 촉진하는 ‘레스베라트롤’과 뼈 파괴를 예방하는 ‘안토니아신’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뼈가 약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고 보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디에는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막는 물질도 풍부해서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2. 시력 개선,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이 오디에는 1.5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간 시력을 개선하고 눈의 노화를 방지하며 시력저하를 예방합니다.

3. 당뇨예방 유리당이라 불리는 1-DNJ(데옥시노딜리마이신)가 함유되어 있어 당분해를 억제하여 체내에 당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 식후 올라가는 혈당치 상승을 예방합니다.

4. 피로회복 비타민C와 B가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사과보다 비타민C가 14배 지구력과 운동능력 향상에 좋은 베타알라닌, 자양강장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이 들어있어 지친 자신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5. 항암 효과 오디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물질이 포도의 150배 이상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독성을 억제하는 데 좋고 활성산소에서 세포 변이를 억제합니다.

6. 노화방지 노화예방에 좋은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급격한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오디가 상심자라고 불리는 이유가 ‘늙지 않는 열매’라는 뜻이니까 꾸준히 드셔보시면 오디의 효능을 확인하실 수 있겠죠?

오디즙의 부작용

오디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차갑고 장이 안 좋은 분들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평소 소화력이 떨어지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무화과류를 먹고 알레르기가 있으면 조심해야 합니다.

오디 먹는 법

주로 냉동되어 있는 것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요구르트 토핑으로 먹거나 우유와 함께 갈아 스무디로 만들어 먹어도 괜찮습니다.

오디의 100g Kcal은 50kcal로 낮지만 부작용도 존재하므로 하루에 100g(1줌), 분말은 2g(1큰술), 오디즙 200ml(1스푼)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저도 평소에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주스로 많이 먹었는데 생으로 마시는 것도 좋지만 갈아 마시면 흡수가 더 잘 되는 것 같아요.슈퍼푸드라고 불리며 맛도 좋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꾸준히 섭취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뽕나무 열매의 오디즙 효능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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