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른 제주도 매일오래시장 맛집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습니다저도 추천하고 싶은 마음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돈블랙은 서귀포 올레시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기 좋았습니다.
다화 가면 바로 보이는 하얀색 건물이어서 초행길인데 어렵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영업시간은 12시부터 오후 10시입니다만, 매주 수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방문 시 참고해 주세요.
안에 입장해서 잘 관찰했던 모습입니다깔끔하게 정돈된 홀 안에는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가 전해집니다.
들어오자마자 안내에 따라 발길을 옮긴 후 착석했어요.첫방문인 만큼 시그니처 삼겹살을 골라서 주문해서 기다려봤습니다.
제주도 매일오래시장 구루메의 기본 반찬입니다.
교샤마늘나물, 갓지, 배추김치 등 종류가 있었는데 예쁘게 담아주는 플레이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나하나 맛도 좋았는데 보기에도 예쁘게 담아주셔서 진심어린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같이 나온 어묵 국물도 맛있어서 좋았어요 많이 들어간 밑간 덕분에 중간에 조금씩 떠먹기 딱 좋더라고요.
이번에는 메인 비주얼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아주 두꺼운 두께로 선명하게 보이는 선홍색 모습에 놀란 놈입니다.
윤기까지 흐르니 감탄할 수밖에 없었죠.
센스 있게 가게 이름이 새겨져 있던 버섯도 함께 구울 수 있도록 서브되었다고 합니다.
철판 위로 쭉 자리를 옮기자 사르르 녹아서 익기 시작하더라고요.맛있는 사운드와 함께 맛있는 향기가 풍겨오니까 군침이 고였거든요.
제주도매일올레시장의맛있는집에서는직접사장님께서고기를구워주시며숙성한내용에대한설명을도와주셨습니다.
워터에이징 방식을 선택하셨대요.직접 선별해서 사오는 고기에 부드러운 육질을 더하기 위한 숙성까지 직접 신경써서 먹는다고 하니 믿음이 가네요.
차근차근 소개해주시고 구워주시니까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도 않고 더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노릇노릇해진 이밍에서는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커팅도 해주셔서 편하게 즐겨봤습니다.
모두 서비스가 아주 좋았는데, 먹는 내내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요.친절하게 응대해 주신 덕분에 불편함은 느끼지 않았습니다.
아주 두꺼운 고깃덩어리인데도 가위로 자르는 솜씨의 전문적인 모습에 다들 깜짝 놀랐어요.구경하는 재미까지 즐겼어요.
고기 옆에는 같이 나온 김치와 고사리 버섯까지 얹어서 같이 구워먹었는데 조합이 좋았어요.종류별로 궁합을 맞춰가며 먹기 때문에 쉽게 질리지 않고 다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주도의 매일오레장터 먹거리 최고의 조합은 노릇노릇한 김치와 함께 한 입 넣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적당히 매콤함을 더해 맛이 진하고 고소한 육즙과 차례대로 간을 맞추면 다양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집니다.
파와의 궁합도 훌륭했습니다.
시큼한 매운 맛이 진하게 느껴지고 아삭아삭한 식감의 재미가 더해지면 질릴 틈 없이 들어가는 매력이 있었어요.중독성이 너무 강해서 손이 바쁘게 움직였어요.
이제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타이밍에는 사이드에서 비빔면도 추가해 보기로 했습니다시뻘건 양념장이 가득하고 주위에 푸짐하게 채소가 놓여 있었는데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한 비주얼이었어요.
“입맛을 다시고 무치면 탱글탱글한 면발에 속이 번들번들 나오는데 다시 한 번 입맛을 다시며 군침을 삼켰어요”
후루룩 들이마시니까 입안에 감기는 맛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고기랑 같이 올려서 맛보셔도 좋고 단독으로 먹어도 입안이 개운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제주도 매일오래시장 맛집 마지막에는 볶음밥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원형 철판으로 만들어 밥과 김치, 김에다 깻잎까지 듬뿍 넣어 볶아 주었습니다.
한입 떠서 입에 넣으면 조화된 재료의 풍미가 살아나는 조미료의 감칠맛과 어우러집니다.
제주도의 매일 올레시장 맛집을 배불리 먹고 식사를 마치고 나왔더니 만족스럽게 찾아오길 잘했다는 보람이 있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동로48번길 91층 동블랙
주소: 제주 서귀포시 중동로48번길 9 전화번호: 010-4296-0770 영업시간: 12:00 – 22:00 (수요일 휴무)
업체에서 음식을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