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크리스마스 SSTHV 보온주전자 1000ml’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버전은 스타벅스의 아이덴티티가 매우 잘 적용됐다.
쿠폰을 다 팔러 스타벅스에 가서 전시된 모습이 너무 예뻐서 그만 충동구매를 하고 말았다.
그동안 많은 보온병이 출시됐지만 이번 디자인이 가장 스타벅스 같다.
이미 성능이나 내구성은 증명된 써모스 보온보냉 주전자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의심할 필요는 없다.
써모스제품보다 한 15,000원 정도 비싸긴 하지만 이건 감성적이라고 보면 되고.. (심지어 무한 음료쿠폰이 제공되니 그리 비싸지도 않음)
디카페인 커피를 1리터 가득 타 이렇게 틈날 때마다 마시고 있어.매번 따뜻한 커피를 마시게 되니까 일에 대한 집중도가 쭉쭉 올라가는 기분.
덕분에 이번 겨울은 집에서 아주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어나처럼 커피를 하루 종일 들고 다니는 사람은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보온병은 꼭 한번 구입해 사용해야 한다.
부품은 분리할 수 있으므로 세척과 관리도 매우 간단하다.
단, 우유는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내일도 하루종일 언제나 따뜻한 커피 마시는 걸로 설레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