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너무 길어졌어 후후, 지금까지 다녀온 곳을 정리해서 우체통에 보내야지:)
1. 뱅글지 –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C동 2층에 위치 – 기대없이 방문했는데 의외로 구성이 알찼다 – 단 커피세트 메뉴가 없어서 아쉬웠다 ㅜ – 별도의 파티공간이 함께 생긴 방이 있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3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C동
C동은 이자카야거리~ 그 중 2층에 반루즈라는 브런치집이 있는 물론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주말 오전 10시 반 오픈해서 비교적 일찍 여는 편이 좋았다더 빠르면 더 좋고^^
할로윈 행사중~~
우린 가장 기본적인 브런치 메뉴와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한 메뉴를 찍을 수 없어ㅠㅠ 두 메뉴는 각 15000~18000원 선으로 기억^^;커피도 제공되지 않는 걸 보면 좀 비싸다고 할까.맛이나 구성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재방문자는 충분하지만 브런치 이용 시에는 커피 할인 혜택이 있으면 좋을지도 모른다
소시지도 맛이 가지각색인데 여기 모양도 예쁘게 내줘서 좋았어토마토와 버섯이 맛있었고, 여섯살 아이들도 아주 좋아^^베이컨도 딱 내가 원하는 정도로 익혔다.
살짝 익히면 기름지다.
바삭바삭하게 굽는 것이 맛있지만, 이곳의 굽는 정도는 딱 좋았다.
독특한 것이 얹혀있는 프렌치토 스토어몬드를 얹어 구운 것이 특징이고 주위에는 달콤한 견과류가 함께 올라와 있어 맛있었다.
위에 올린 건 사과 독특한데 식감이… 두 조각은 먹어서 더 못 먹었어^^;
베리 컴포트가 함께 나오는데 아이들이 너무 잘 먹는데 조금 더 줄 수 있느냐고 물으면 천원 추가하는 메뉴라고 하더라며 그걸로 주문하겠습니다
내가 집에 만들어 놓으려고 오늘 코코 가서 베리믹스 된 냉동식품 하나 사와서 만들어서 팬케이크랑 같이 먹어야겠다
내용물이 단단해서 좋았고, 가족모두 맛있게 먹어서 좋았다.
너무 잘먹어서 남편이 거의 못먹었다는게 함정.
세트가 아니라서 커피를 시킬려고 하지 않았는데 그냥 주문한 한잔만
커피메이커 가게에 있다고 커피를 사먹기가 참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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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마치 파티 공간처럼 꾸며놓은 곳
창가 자리도 있고 굿
계단을 이용해야하니 아마 유모차부대는 이용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엘베는 못보셨겠지만 혹시 필요하시다면 매장문의^^
창가에서 바라본 뷰
이층으로 올라가는 입구
내부참고^^
2. 드렁킨타이 (태국식당) – 복고풍? 현지 느낌의 인테리어(현지를 잘 모르는) – 내부가 크지 않아 웨이팅하기 편해 – 가격대가 높지 않고 맛도 좋아 – 주차는 지하 무료지만 주말에는 주차장이 전혀 없었다 – 가까운 송현아 또는 선트리 주차가 좋을 듯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은데 둘이서 가서 고민 끝에 식사 두 가지를 시켰다.
팟타이와카오팟토
다음엔 다른 것도 먹어보자!
아담한 실내
탱글탱글 새우가 올라간 카오팟 맛있었다
팟타이도 굿굿도 에비 주문
맛있게 먹었다니 보통? 많지는 않다 그래도 남겼지만
재방문 의사 물론 있음 ^ 다른 메뉴들도 꼭 도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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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즈257 (브런치 겸 재즈바?) 같은 자리) – 창가 자리에 앉으면 탁 트인 느낌이 좋다 – 평일에는 자리가 있을 때도 많지만 창가쪽을 꼭 앉고 싶을 경우 예약 필수
이번엔 음식사진만 와르르^^;
기본 브런치 메뉴와 오일 파스타 주문
파스타는 적은 양이었던 브런치나 점심때문에 한번 가기 딱 좋은 장소다^^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