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ause (20210926 Because of You)

이번 앙콘은 취소와 재예매 반복을 밥 먹듯(예매 선생님들 죄송합니다)그래도 수수료도 두 번 가져갔으니까 뚝!
) 모두 같은 기분이었기 때문에, 1층 자리는 나오지 않았지만, 2층 구석을 빠져나와 얼굴이라도 가까이에서 보려고 앉아 있던 것이 지금의 방석이었다니… 야구장에만 소용이 있는건 아니었네? LP구역 3열에서도 방해되는 난간 덕분에 오랜만에 허리 펴고 머리도 쓱!
가까이 보고 싶다규

바로 뒤에 좌석이 없으니까 허리 꼿꼿이!

Because of You 앙콘 셋리스트 푹신푹신해지는 마음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편곡 셋리스트였는데 내 텐션은 다시 올라가고

민석 솔로 / 바울이 솔로 1. Miserere 미제레로 콘서트 문을 짝짝짝~ 어느새 Sefossia와 짝이 되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2. Beautiful in White 가사를 다시 찾아봤잖아요. 아름답다 아름답다 3. L’alba separa dalla lucel’ombra 편곡이 바뀌어서 그런가? 전혀 다른 느낌의 라르바 4. Mattinata 왜 계산콤&발랄&경쾌하지? 민석이가 불러서? 5. Il libro dell’amore 사랑에 관한 책 나도 너무 좋은데 6. Smile 여전히 바울과 잘 어울리는 7. Look inside 필립 이현아 팀이 시즌 2에서 부를 때 눈물이 났는데 민석이 형 솔로로… ‘박수 박수 8.The way 무대 위를 자유자재로 뛰어다니며 즐기는 모습!
머리 스타일도 잘 어울리는데?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해너를 사랑해.했던 거랑 하는 건 다른 게 또 생각났어. 둘이서 이 곡을 부르다니. 새로운 9. 자랑 같은 분위기의 곡이 정말 잘 어울린다~ 좋아요 10. 정성을 다할게요~? 바울로도 선곡왕 인정!
11. 버스정류장도 당신으로 있어줘서 고마워요~ yeah 반짝이는 손도 예뻤다12. Love 좀 다시 코를 잡아야겠다… 이 곡의 목소리랑은 민석이랑은 정말 고맙다… 이 곡의 목소리랑은…♪♬아리아 앨범작업도 열심히 하시고 록발라드도 부탁드려요!
13. The night 한국 3대코중 한명 최백호씨의 곡을!
어디서 들어본 줄 알았는데 괴물 ost였네 한 번 부르고 또 못 부른다고 했는데… 소속사 추천 다 이유가 있었네요~ Return to love랑… 민석 파트 첫 소절로 끝났다 목소리는 뭐야… 놀라움 15. Because of love 각자 팀 활동도 있고 개인 스케줄도 많겠지만,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서 다음 싱글도 준비합시다!

앙코르 곡 16. Sefossia 이제는 빠져서는 외로워, 밀바를 하게 만든 감사 곡 17. 네 가슴에 밀바의 목소리와 콘서트 마지막 곡이라서 그런지 아련한 느낌이 가득하고 다시 무한 반복해서 듣게 되었구나 Because of You 앙콘 후기*노래로 무대를 깨고 토크로 다시 무대를 붙이는 저 숨막힌 밀바의 환상&장 Because of you.

이 계절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더욱 짙어진 감성으로 나타난 듀오!
민석과 바울이 만나는 날.

오리올리 티켓 찾는 친구의 뒷모습 이번에는 취소와 재예약의 연속이여서… 찾는것도 따로따로

공연 시작 5분 전이지만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미리 사진을 찍어둔다

히히~ 편애샷으로 찍은 사진만

이 사진이 LP3열 30번의 시야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아니다). 주워서 더 가까워 보여 w)

가을의 납덩이답게 민석은 무르익고 있음을 느꼈다.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무대 위에서 더 여유가 생겼고 자연스럽게 내 실력을 더 잘 보여줄 수 있게 됐다.

민석이 멋있어!
목소리 뭐야!
손 뭐야!
선곡왕이 선곡왕 했어!
바울은 여전히 저음에 강하고 애교가 많고 자리가 자리라 바울의 얼굴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노래 끝나고 바울이 민석이 윙크하는 거 봤는데 제가 잘못 본 거 아니죠?크크크 뭔가 형 잘했어~ 느낌

프롬프터 자막이 보이는 자리여서 코로나만 없었다면 나 어떻게든 자막 보고 부를 뻔했어.석이가 brrr프렌즈에 마보이뚝이 있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성악계의 마보이는 민석&바울크 무대 중간에 토크시간이 되면 왠지 좀 뻑뻑하고 동동하는 느낌이였는데, 그걸 또 좋아하니까 너무 잘하지말라고 말하고싶어

둘이서 인터미션 없이 2시간 넘게 공연했는데 왜 그렇게 짧게 느껴지지? 시간을 정말 순식간에 만들어 버리는 멋쟁이 듀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번 공연은 감사하게도 커튼콜은 촬영이 가능하다고 해서 카메라를 가져갔는데 그럼 뭐 할 거야?

내 손은 심장보다 빨리 떨리니까 현기증주의;;

구역별로 정말 정중하게 인사하고

아쉬울까 봐 하트를 만들어서 포토타임을 주는 착한 사람 2명

역시 나의 전문은 뒷모습 촬영하기 흔들림이 없다.

하지만 그것이 정면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ㅠㅠ

잘 못 찍었는데 이 모습만 봐도 떨리지 않아요? ㅎㅎㅎ

둘이 뒷걸음질로 토닥토닥 움직이는 것도 그래도 손을 놓지 않고 계속 잡고 있는 것도 귀여워

안녕, 안녕히 계세요

그리고 빠른 시일 내에 또 만나 민석이 아리아 앨범이랑 단독 리사이틀 소식은 어디쯤 왔냐고 빨리 재촉!
바울 솔로 앨범도 빨리 와요!

그리고 추가 사진!
1. 아트앤아티스트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 모델이요? 오~ 이분들 너무 멋있다.

2. NOW. 런치어택으로 민석이네 장난꾸러기 머리 스타일도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3. 늦었지만 생일축하합니다

4. 민석이 스토리 사진으로 마무리하고 이게 바로 멋지네~

10월도 멋진 하루하루 되세요 ✌️